한(寒)

끝이 없구나 차디찬 계절 참 길구나
没有尽头 寒冷季节可真是漫长无比啊
꽃 하나 없구나 그날의 나 여전하구나
目之所及 皆无花草 那天的我也依然如故啊
잊겠다 했던 그 다짐은 바람 한 번에 휘청이고
那曾经说要忘却的决心 随风飘动摇曳不定
지우겠댔던 그 약속도 전부 거짓이었던 것처럼
正如曾说要尽数抹去的承诺 也都是谎言般
단 하루 떠올리지 않은 날 따위 없음을
若每时每刻都念念不忘的我 能不复存在
어제는 그리워 오늘은 원망하였음을
昨日满怀想念 而今日则无尽埋怨
차갑던 그날의 날 믿은 듯
就像相信冰冷那天的我般
뒤도 돌아보지 않는구나
始终目向前方 从不回头啊
라라라라라라라 라라
Lalalalalalala lala
라라라라라라라 라라
Lalalalalalala lala
다시 너의 봄을 기다리는 건 내 욕심인 걸까
再度将你的春日翘首以待 或许是我的贪念吗
나무 사이 걸린 저 달은 몇 번을 다시금 차올라
悬挂枝桠间的那轮明月 又频频腾空升起 (注: 理解为将月亮拟人, 차오르다 也有情绪涌上心头/心潮澎湃之意)
이별을 녹이는 달빛에 눈물만 차오르는 나는
在将离别都完全消融的月光下 热泪盈眶的我
단 하루 떠올리지 않은 날 따위 없음을
若每时每刻都念念不忘的我 能不复存在
오늘은 그리워 내일은 원망하였음을
昨日满怀想念 而今日则无尽埋怨
차갑던 그날의 날 믿은 듯
就像相信冰冷那天的我般
뒤도 돌아보지 않는구나
始终目向前方 从不回头啊
라라라라라라라 라라
Lalalalalalala lala
라라라라라라라 라라
Lalalalalalala lala
라라라라라라라 라라
Lalalalalalala lala
라라라라라라라 라라
Lalalalalalala lala
다시 너의 봄을 기다리는 건 내 욕심인 걸까
再度将你的春日翘首以待 或许是我的贪念吗